‘케데헌’ 입은 신라면, 美 월마트 달렸다…4개 주 48곳서 푸드트럭

기사 듣기
00:00 / 00:00

신라면 40주년 맞아 10월 한 달간 운영…시식·포토존 등 마련
2013년 월마트와 직거래 시작…2017년 미국 전 점포에 신라면 입점

▲농심, 美 월마트와 손잡고 신라면 푸드트럭 운영. (사진제공=농심)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미국 월마트 48개 매장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활용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농심은 10월 한 달간 미국 아칸소·캘리포니아·플로리다·텍사스주 월마트 48개 매장에서 신라면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푸드트럭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콘셉트로 꾸몄다. 현장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 루미·조이·미라가 디자인된 신라면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헌트릭스’ 포토존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도 운영했다.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은 10월 미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월마트와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월마트는 미국에서 약 47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심과 월마트의 협업은 2013년 시작됐다. 농심은 당시 월마트와 직거래 계약을 맺었고 2017년에는 신라면을 미국 월마트 4692개 전 점포에 입점시켰다. 농심은 월마트를 비롯한 현지 판매채널을 활용해 미국 시장에서 신라면 판매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케데헌의 인기가 만나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K-라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미국 시장 내 신라면의 입지를 더 공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