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광,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5%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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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 및 플랜트 모듈 전문기업 영광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5% 상승 출발했다.

2일 오전 9시 1분 현재 영광은 공모가 대비 4250원(25.00%) 오른 2만1250원에 거래됐다. 공모가는 1만7000원이다.

영광은 1962년 영광공작소로 출발해 조선·해양 및 플랜트 산업에 필요한 대형 기자재와 모듈을 설계·제작하는 기업이다. 선박 엔진룸 유닛과 선각블록, 연료가스공급시스템 등 조선·해양 설비를 비롯해 압력용기와 열교환기 등 플랜트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배관과 철골, 용접, 계장, 조립 등 주요 생산공정을 내재화한 일괄 생산체계를 갖췄다. 개별 설비를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장비와 배관, 구조물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해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광은 기존 조선·해양 및 플랜트 사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상장 이후 신규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매출액은 1131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591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2022억원으로 2025년 말 1963억원보다 증가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00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1만4000~1만7000원의 상단으로 확정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684.73대 1로 집계됐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3조2900억원이 모였다.

영광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226만주를 공모했으며, 공모금액은 384억20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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