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음악중심' 캡처)
그룹 베스티(BESTie)가 약 4000일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베스티(혜연, 유지, 다혜, 해령)가 출연해 2013년 발표한 곡 ‘연애의 조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네 멤버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에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등장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경쾌한 안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여전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방송 직후 공개된 무대 영상은 1일 오후 7시 기준 조회수 22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영상에는 오랜만에 돌아온 멤버들의 무대 실력에 감탄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이번 무대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던 네 멤버가 다시 뭉쳐 준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들이 ‘연애의 조건’을 완전체로 선보인 것은 무려 13년 만이다.
베스티는 오랜만에 완전체 무대를 준비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안무를 소화하면서 라이브까지 할 생각에 막막하기도 했지만, 막상 연습을 시작하니 몸이 기억하고 있구나 싶었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베스티는 2013년 4인조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8년 해체했다. 하지만 최근 데뷔 후속곡으로 발표했던 ‘연애의 조건’이 숏폼 콘텐츠를 시작으로 음원 차트에서까지 역주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베스티는 지난달 17일 완전체 재결합 소식을 알리고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음악방송에도 출연하며 역주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