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 남서쪽 빔보 지역의 음포코 바크 선착장에서 보건요원이 여행객의 체온을 재고 있다. 인접국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감염이 늘자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우방기강을 건너는 여행객을 매일 검사하는 등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빔보(중앙아프리카공화국)/AF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질병통제예방센터(NCDC)는 북동부에서 발견된 의심환자 두 명의 검체를 두 차례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검사와 접촉자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격리됐다. 당국은 이들이 앞서 확진된 여성과 관련이 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주 우간다를 방문한 스위스 여성이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여 년 만에 나온 첫 확진 사례로 여성과 남편은 지난달 26일 스위스로 이송됐다.
아프리카 유행의 중심지인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는 5월 발병이 선언된 뒤 500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케냐와 우간다에서도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이번 유행을 일으킨 분디부조형 에볼라에는 승인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