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푸드테크 유망주 키운다"…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 참여 37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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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청년 쿡 푸드테크 센터 스타트업 모집.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K-푸드와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유망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에 합류할 37개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관련 분야를 창업한 19~39세 청년(제대 군인 최대 42세)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광진구에 있는 ‘비즈니스 센터’는 공유주방 등 제조·마케팅 실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입주 8개사와 비입주 12개사를 뽑는다. 영등포구의 ‘푸드테크 센터’는 대·중견기업과의 기술 실증(PoC)과 투자 유치 네트워킹에 집중하며 입주 7개사와 비입주 10개사를 선발한다.

시는 신규 모집한 37개 기업과 지원 연장이 결정된 3개 기업을 포함해 총 40개 기업을 2027년에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형 백화점,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해 청년 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브랜드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기업에는 공간 제공은 물론 팝업스토어 운영, 해외 수출 지원, 맞춤형 멘토링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상·하반기 성과공유회를 거쳐 우수 기업에는 총 6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급한다. 실제로 올해 센터 참여기업들은 전년 대비 234%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미국·일본 진출에 성공하는 등 뚜렷한 스케일업 효과를 입증했다.

박주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 쿡 센터가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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