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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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에서 워크숍에 앞서 임흥택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개회사를 하고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상장법인의 공시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공시 실무진을 대상으로 대규모 워크숍을 열었다.

30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에서 '2026년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공시제도 개정 사항을 공유하고 실무진의 공시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상장법인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핵심 주제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공시 및 상장제도 주요 사항을 비롯해 최근 자본시장의 화두인 영문공시 확대와 배당절차 개선 관련 사항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와 함께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작성 실무와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상장법인과 관련된 주요 입법 동향과 이에 대한 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워크숍 개회사에 나선 임흥택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는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임을 언급하며 상장기업의 역할을 당부했다.

임흥택 상무는 투자자 신뢰 확보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상장법인의 투명하고 성실한 공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거래소도 제도 개선과 더불어 공시우수법인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상장법인의 공시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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