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광주 대형매장 첫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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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임대차 계약 종료로 폐점

▲2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 입구에 영업시간 변경을 알리는 안내 문구가 걸려있다. 이날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모든 매장의 영업을 일제히 조기 종료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발생한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임직원들의 역사의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사적 교육을 진행한다. 고성준 기자 joonko1@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논란 이후 광주에서 처음으로 대형 매장을 폐쇄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남광주 동구 산수동 무등산국립공원 초입의 '스타벅스 광주지산유원지입구점'이 이날 문을 닫았다.

해당 매장은 상가 임대차 계약 종료로 폐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산유원지입구점은 2017년 개점 이후 인근 거주 주민들은 물론 무등산 방문객 등도 많이 이용했던 지상 2층짜리 단독 상가건물의 대형매장이다.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논란으로 불매운동을 겪은 이후 광주에서는 첫 매장 폐쇄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46주년인 올해 5월 18일 텀블러 할인 행사에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무력 진압을 연상케 하는 '탱크데이' 표현을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

5월부터는 넉 달 연속 국내 커피브랜드 1위(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 기준)를 다른 업체에 내줬고, 지난달 들어 추정 결제액 1200억원대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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