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3분기 순이익 2386억…전년 比 26%↓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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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신사옥. (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6% 감소했다. 별도기준 위탁매매와 기업금융(IB) 수수료 수익은 전년보다 늘었지만, 거래가 활발했던 2분기와 비교하면 위탁매매 수수료와 운용손익이 줄면서 이익 규모가 축소됐다.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61억원, 당기순이익이 238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26.0%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48.5%, 순이익은 64.9% 줄었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영업이익은 1조8162억원, 순이익은 1조3966억원이다.

별도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45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1% 증가했다. 순이익은 275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4.3%, 59.4%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286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8% 늘었지만 전 분기보다는 42.9% 줄었다.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은 1689억원,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758억원으로, 2분기 각각 3165억원과 1355억원에서 감소했다.

IB 수수료 수익은 9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5%, 전 분기 대비 16.2% 증가했다. 구조화·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 수익이 73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인수·합병(M&A)은 100억원, 채권발행시장(DCM)은 113억원, 주식발행시장(ECM)은 17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손익은 22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7% 늘었으나 전 분기보다는 2.8% 감소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운용손익은 1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0%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43.7% 줄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25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2%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11.2% 감소했지만 순영업수익이 더 크게 줄면서 영업경비율은 29.7%에서 36.4%로 높아졌다.

3분기 말 연결기준 지배주주지분은 8조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1%, 전 분기보다 9.6% 증가했다. 발행어음 잔고는 2조2000억원으로 2분기 말 1조8000억원보다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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