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 24시간 운영…국내선 여행객 공략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상미당홀딩스)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쇼핑몰과 도심 상권에 이어 공항으로 판매망을 넓히며 현지 고객과 여행객 공략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제2터미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제3터미널에 필리핀 첫 공항 매장을 연 데 이은 추가 출점이다. 이로써 필리핀 매장은 총 9개로 늘었다.
매장은 국내선 중심인 제2터미널 2층 출국장 내 상업시설 구역에 자리 잡았다. 공항 이용객의 이동 시간을 고려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빵과 페이스트리, 샌드위치·샐러드 등 간편식부터 식사 메뉴까지 제공해 여행객과 출장객의 수요를 공략한다.
파리바게뜨는 2024년 4월 ‘몰 오브 아시아점’을 열며 필리핀에 진출했다. 이후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마카티 업무지구의 글로리에타점에 이어 공항 매장을 추가하며 출점 지역을 넓히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3터미널에 이어 국내선 이용객이 많은 제2터미널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필리핀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