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수확기 쌀값 지키기 나선다…벼 매입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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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양 대표, 수매 현장 방문…사후정산제로 적정 매입가격 결정 지원
올해 쌀 초과 생산량 약 6만6000톤 예상…산지 가격과 재고 동향도 점검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가 28일 경기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찾아 벼 수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가 벼 수확기 쌀값을 지지하기 위해 매입자금 지원과 수급 관리에 나섰다. 정부의 수급 안정 대책에 맞춰 적정 매입가격을 정하도록 지도하고 산지 쌀값과 재고 동향도 살펴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30일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8일 경기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찾아 벼 수매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해에는 잦은 비로 햅쌀 출하가 지연됐지만 올해는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벼 수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벼 매입가격도 최근 쌀값 등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다.

올해 쌀 초과 생산량은 약 6만6000톤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대여한 정부양곡을 돌려받는 등의 방식으로 수급 안정에 나설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도 산지 쌀값을 지지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후정산제를 활용해 적정 매입가격을 결정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벼 매입자금을 지원하고 가격과 재고 동향을 점검한다.

김 대표는 “수확기는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농협은 정부와 함께 쌀 수확기 수급 안정과 가격 지지를 통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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