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3상 성공에…대원제약 15%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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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이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의 국내 임상 3상 성공 소식을 전하면서 30일 장 초반 15%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71% 오른 8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대원제약 주가는 장 초반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가 급등은 대원제약이 개발 중인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임상 3상 성공 발표가 호재로 작용한 영향이다. 대원제약은 국내 22개 의료기관에서 신약 '파도프라잔' 투여군을 비교 평가한 결과 유효성이 확인됐다고 전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내시경을 통해 파도프라잔 투여군의 식도 점막 결손 호전 여부를 분석한 결과 기존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계열 치료제인 에소메프라졸 투여군과 비교해 열등하지 않다는 점이 입증됐다.

약물 이상 반응 발생률 측면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했다. 대원제약은 파도프라잔과 대조군인 에소메프라졸 투여군 사이에서 이상 반응 발생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은 이번 국내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상세히 분석한 뒤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향후 정식 허가 승인을 거쳐 본격적인 시장 진입에 나설 방침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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