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마마 어워즈(2026 MAMA AWARDS)'가 리스크 대응 방침을 밝혔다.
2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2026 마마 어워즈'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 윤신혜 Mnet 사업부장, 박찬욱 컨벤션사업부장이 참석해 시상식의 비전과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는 개최 직전 현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행사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시상식을 이틀 앞둔 지난해 11월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사망했고, 당시 주최 측은 상황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시상식은 연기나 취소 없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리스크 대응 방침에 대한 질문에 박찬욱 컨벤션사업부장은 "지난해 홍콩 참사에 따라 현지에 기부하고 음악으로 위로를 전달했던 기억이 있다"며 "철저하게 모든 부분을 사전에 준비하고 있다. 가령 지진 강도별로 매뉴얼을 구축해 준비하고 있다거나, 시상식 현장에 별도 조직을 꾸려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6 마마 어워즈'에는 그룹 빅뱅부터 키키, 알파드라이브원, 아일릿, 제로베이스원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다음 달 20일과 21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