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5명에 검사비 최대 200만원 지원

▲천호성 전북교육감과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이 희귀질환 의심 학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대학교병원이 희귀질환 의심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전북대병원과 '희귀질환 의심학생 조기 발견 및 진단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는 의심 학생 발굴과 보호자 상담을, 교육청은 의료기관 연계와 행정 지원을, 병원은 전문 진료와 유전자 검사 등 정밀검사를 담당한다.
특히 올해 희귀질환 의심 학생 5명에게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 향후 지원 대상과 협력의료기관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11월부터 도내 일반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보건교사와 특수교육 담당자를 중심으로 조기 발견과 진단 연계를 추진한다.
전북대병원은 전북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통해 진단부터 치료·상담,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희귀질환 의심 학생들이 진단과 치료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학교와 의료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희귀질환 의심 학생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진료와 진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