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윤아. (사진제공=KBS)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3년 만에 프로그램에 돌아온 오윤아가 재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오윤아는 "그동안 너무 그리웠다. 여기 오니까 친정 같은 느낌이 나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재혼 소식을 전해 출연진의 축하를 받았다.
오윤아는 남편에 대해 "남편이 4살 연하"라며 "연애 때부터 애칭이 여보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당초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는 오윤아가 마음을 바꾼 결정적인 이유는 아들 민이였다.
오윤아는 "(남편이) 연애하기 전 친구였을 때부터 민이에게 정말 잘해줬다"며 남편이 민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민이가 남자 아이라 내가 챙겨주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남편이 다 가르쳐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시부모님과의 첫 만남도 떠올렸다. 오윤아는 시부모님에게 민이를 처음 소개했을 당시 건넨 말에 눈물이 쏟아졌다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감정이 북받쳐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은 "온 가족이 사랑으로 민이를 성장시킨 것"이라며 함께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편스토랑' 7주년을 맞아 '집으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윤아는 남편을 위해 직접 준비한 집밥과 재혼 후 달라진 일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후 8시 3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