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글로벌 자본시장, 다음 세대의 도약 그리고 한국경제의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이 일본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며 일본 주식 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2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일본 중견 금융사인 오카산증권그룹 계열의 산코증권 지분 10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주식 매매 안건을 각각 의결할 예정이며, 거래 규모는 50억엔(약 425억원) 수준이다.
이번 거래는 미래에셋증권 미국 내 중간지주회사가 산코증권 주식을 전량 매입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목표 인수 완료 시점은 2026 회계연도 이내다.
1953년 출범한 산코증권은 2022년 오카산증권그룹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올해 5월 개인 투자자 대상 소매 영업을 그룹 내 다른 계열사인 증권재팬으로 이관한 뒤, 현재는 회사 고유 자금을 운용해 수익을 내는 자기매매 전문 증권사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