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 케이블루바이오·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와 AI 암 진단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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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근 케이블루바이오 대표 및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 센터장(왼쪽부터)과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아이티아이즈)

아이티아이즈가 케이블루바이오,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암 정밀진단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의료데이터 통합·분석부터 유전체 연구, 솔루션 실증과 사업화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아이티아이즈는 두 기관과 AI 기반 암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티아이즈의 의료 AI 플랫폼 ‘GENAI ME(제나이 미)’에 케이블루바이오의 혈액암 유전체 정밀진단·바이오마커 연구 역량과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의 의료연구·실증·산업화 지원 인프라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 기관은 AI 기반 암 진단·예측 모델 공동 연구개발, 혈액암 유전체 데이터 분석과 정밀진단 기술 고도화, 바이오마커 발굴·검증 등을 추진한다. 의료데이터 통합·표준화와 임상·비임상 연구데이터 활용체계 구축, 정밀의료 솔루션 실증·사업화에도 협력한다.

아이티아이즈가 공개한 GENAI ME는 실사용근거(RWE) 기반 임상연구 AI 플랫폼이다. 전자의무기록(EMR),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DNA·RNA,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의료영상 등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통합한다. 회사 측은 비정형 의료데이터를 구조화해 환자 맞춤형 치료전략 수립과 임상 의사결정, RWE 생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아이티아이즈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국가 연구과제인 ‘K-HOPE(한국형 혈액암 정밀의료 플랫폼)’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인 암 환자의 실사용데이터(RWD)를 활용한 AI 임상연구·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빅데이터와 유전체 분석 기술을 결합하고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블루바이오는 혈액암 유전체 정밀진단과 NGS 기반 분자진단, 질환 바이오마커 발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바이오기업이다.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의료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의료 기술 연구개발과 실증, 산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의료 AI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정밀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업 및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의료 AI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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