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美 '빌보드 200' 31위⋯음반 판매 차트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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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사진제공=블래스트)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세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성과를 이어갔다.

미국 빌보드가 27일(현지시간) 공개한 10월 31일자 차트에서 플레이브의 미니 5집 '하이퍼드라이브(HYPERDRIV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1위에 올랐다.

이는 플레이브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앞서 4월 발매한 미니 4집 '칼리고 파트 투(Caligo Pt.2)'가 5월 2일자 차트에서 기록한 145위보다 114계단 높은 순위다.

플레이브가 빌보드 20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진입 당시 K팝 버추얼 그룹 최초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에는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 차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하이퍼드라이브'는 순수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톱 앨범 세일즈'와 '월드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인디펜던트 앨범'에서는 4위에 올랐다.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티스트 100'에서는 종전 75위보다 50계단 높은 25위를 기록했고,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스타 트레이스(Star Trace)'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10월 24일자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68위로 진입한 데 이어 31일자 차트에서도 84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반 판매 성적도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2일 음원이 공개되고 13일 실물 음반으로 발매된 '하이퍼드라이브'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132만 장을 돌파했다. 종전 미니 4집의 초동 기록인 125만 장을 넘어선 수치다.

음원 공개 직후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 5곡이 멜론 톱100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다. 지니와 벅스에서도 5곡 모두 최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플레이브는 첫 월드투어 '킵 잇 매닉(KEEP IT MANIC)'을 진행 중이다. 31일과 11월 1일 마카오에서 공연한 뒤 11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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