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돌아온 레너드, 2경기 만에 무릎 부종⋯최소 1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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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서 토론토 랩터스의 카와이 레너드(2번)가 공격 기회를 노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로 복귀한 카와이 레너드가 시즌 개막 2경기 만에 무릎 문제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28일(한국시간) NB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토론토 구단은 27일(현지시간) 레너드가 왼쪽 무릎 부종으로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정밀검사에서 급성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주일 뒤 상태를 재평가할 예정이다.

구단은 구체적인 복귀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ESPN의 샴스 샤라니아 기자는 레너드가 수 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25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무릎 부종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론토는 레너드가 빠진 경기에서 미네소타에 94-117로 완패했다.

올여름 LA 클리퍼스에서 토론토로 트레이드된 레너드는 2018-2019시즌 이후 7년 만에 친정팀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복귀 이후 시카고 불스와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두 경기에 출전해 평균 19.5점 7.5리바운드 3.5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다시 무릎 문제가 불거지면서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레너드는 2021년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2023년에도 오른쪽 무릎 반월상연골판 부상을 겪었다. 이후에도 무릎 문제로 여러 차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레너드는 토론토의 2019년 창단 첫 NBA 우승을 이끌며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주역이다. 당시 우승 직후 클리퍼스로 이적했다가 이번 시즌 토론토로 돌아왔다.

토론토는 레너드 없이 28일과 30일 올랜도 매직과 홈 2연전을 치른다. 이어 11월 1일 LA 레이커스, 2일 클리퍼스를 차례로 상대할 예정이다.

구단은 일주일 뒤 무릎 상태와 재활 경과를 확인한 후 복귀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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