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 위해 미국행 포기⋯시청률 2.7% 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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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연애박사’ 8회 방송 화면. (사진제공=ENA ‘연애박사’)

'연애박사'가 추영우와 김소현의 엇갈린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28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1.8%로 출발한 '연애박사'는 8회 만에 시청률을 0.9%포인트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실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는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재는 임유진의 집 근처에서 그의 오빠 임유성(김민석 분)과 마주했다. 박민재가 의족을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임유성은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며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박민재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할거고요. 저 다른 건 포기해도 유진이는 절대 포기 안 합니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미국 대학 박사후연구원(포닥) 채용 수락을 철회하는 메일까지 보내며 임유진과의 사랑을 선택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다시 흔들렸다. 임유진이 김세진(임진효 분)과 박민재와의 관계를 걸고 카드 게임 내기를 벌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를 알게 된 박민재는 분노했고, 임유진 역시 자신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박민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결국 임유진은 "결국 내가 진 거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박민재가 미국행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접한 임유진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물었다. 박민재는 "난 그냥 너한테 최선을 다하고 싶어"라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임유진은 자신 때문에 박민재가 꿈을 포기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결국 더 성장한 모습으로 그를 기다리겠다는 뜻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사계절이 흐른 뒤 공항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임유진의 모습이 등장했다. 그러나 임유진이 반갑게 맞이한 인물은 박민재가 아닌 이지훈 교수(장인섭 분)로 밝혀져 반전을 안겼다.

한편 '연애박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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