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밖 탄소중립 실천…전북교육청, 환경교육 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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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자원순환 등 체험부스 26개
학생 300명 참여 환경골든벨 진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고 있다. 교실에서 배운 환경지식을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전북교육청은 27일 국립전주박물관 일원에서 학생과 교원, 도민 등이 참여한 '2026 학교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게, 초록으로 빛나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에너지, 지속가능성 등 탄소중립 교육과정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체험·전시 부스 26개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세제 만들기와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 태양광 에너지 체험 등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방법을 익혔다.

이어 당북초와 푸른꿈고 학생들이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발표했으며, 환경골든벨에는 학생 300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겨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QR코드 스탬프 투어, 탄소중립 실천 약속 챌린지 등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교 환경교육은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가정과 사회에서 실천하는 역량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지역과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교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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