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융 허브 도약…전북도, 핀테크지원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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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핀테크 육성지구 활성화
기업유치·창업·성장 지원 강화

▲전북핀테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핀테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디지털 금융산업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정된 핀테크 육성지구를 중심으로 유망기업 유치와 창업·성장 지원을 강화해 지역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전북도는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 6층에서 '전북핀테크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핀테크 기업 유치와 창업·성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김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국민연금공단 및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전북핀테크지원센터 개소식에 앞서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관계자들이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북핀테크지원센터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원에 지정된 핀테크 육성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담기관이다. 기업 유치부터 창업 지원, 기술 사업화까지 연계해 금융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센터 운영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는다. 유망 핀테크 창업기업 발굴과 기업 유치,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금융기관과 연계한 성장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 설명회를 열고 핀테크 공모전과 멘토링, 금융·데이터 분야 네트워킹을 운영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도 협력해 전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026 핀테크 라이징 스타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하며 유망기업 발굴에 나섰다.

이원택 지사는 “전북핀테크지원센터가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역거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성과가 양질의 일자리와 도민이 체감하는 지역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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