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투자 원익로보틱스, 완주에 로봇 생산기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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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휴머노이드 양산 본격화
AX센터 신설…피지컬 AI산업 거점 육성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김대현 원익로보틱스 대표, 유희태 완주군수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국민성장펀드 로봇 분야 제1호 투자기업인 ㈜원익로보틱스가 전북 완주에 1000억원을 투자해 첨단 로봇 생산공장과 인공지능전환(AX)센터를 구축한다.

완주군은 26일 전북도 및 원익로보틱스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로봇 생산공장과 인공지능전환(AX)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원택 전북도지사, 김대현 원익로보틱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원익로보틱스는 2029년까지 생산시설과 AX센터를 건립하고 같은 해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장에서는 로봇 핸드와 모바일 휴머노이드, 로봇 자동화 솔루션 등을 양산한다.

AX센터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학습해 피지컬 AI 기술 개발과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한다.

김대현 대표는 “완주의 자동차·기계 제조기반과 실증·공동연구 여건이 투자 결정의 주요 요인”이라며 “글로벌 로봇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익로보틱스는 지난 8월 휴머노이드 양산시설 구축사업으로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3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승인받았다.

유희태 군수는 “로봇생산공장과 AX센터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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