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통화정책·시장 부총재보에 최창호 통화정책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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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제공 =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신임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에 최창호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신임 부총재보의 임기는 27일부터 2029년 10월 26일까지 3년이다.

최 신임 부총재보는 1998년 한은 입행 후 조사국, 금융시장국 등 주요 정책부서에서 근무하며 실물·금융경제 관련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쌓았다. 조사국장을 거쳐 통화정책국장까지 역임한 대표적인 거시경제 전문가다.

조사국장 재임 당시 경제전망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으며, 통화정책국장 보임 이후에는 통화정책 분석체계를 고도화하고 정책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해 통화신용정책의 유효성을 높였다. 대출채권담보 긴급여신 지원체계 구축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관리 강화에도 기여했다.

한은은 “최 신임 부총재보는 통화신용정책 및 실물·금융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업무경험과 지식, 탁월한 분석력을 갖추고 있다”며 “대내외 금융·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하에서도 총재를 충실히 보좌해 통화신용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적시에 효과적인 정책을 수행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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