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첩장을 건네기 위해 따로 만나는 ‘청모(청첩장 모임)’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을 넘었다.
가연이 올 하반기 미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모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68.3%로,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31.6%)의 두 배를 웃돌았다.
청모가 필요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소중한 인맥으로 여겨진다는 느낌’이 52.6%로 가장 높았고, ‘대면 없이 모바일 청첩장만 보내면 성의가 부족하다’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 기회가 된다’가 각각 44.8%였다.
반면 불필요하다는 이유(복수응답)는 ‘신랑·신부의 결혼 비용 부담’ 61.3%, ‘별도로 시간을 내야 하는 부담’ 36.9%, ‘식사를 대접받으면 축의금을 더 내야 할 것 같은 부담’ 33.1% 순이었다.
기혼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평균 10.81회 청모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 방식은 ‘신랑·신부 모두 진행’ 57.8%, ‘공식 청모 없이 일부 지인과 소규모 만남’ 27.5%, ‘청모 안 함’ 8.6%, ‘신랑·신부 중 한쪽만 진행’ 3.4%였다.
참석자 1인당 평균 식사 지출액은 남성 5만원, 여성 3만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