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센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117-94로 완파했다.
개막 후 3전 전승을 기록한 미네소타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개막전에서 131-106, 올랜도 매직과의 2차전에서 115-93으로 승리한 데 이어 이날도 23점 차 대승을 거뒀다.
에드워즈는 이날 약 28분간 출전해 26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야투 18개 중 10개를 성공시켰고, 3점슛도 4개 중 2개를 적중했다.
미네소타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에드워즈와 라멜로 볼의 외곽포를 앞세워 1쿼터를 32-21로 마쳤다. 특히 강한 수비로 토론토의 야투 성공률을 31%에 묶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에서는 토론토의 반격에 점수 차가 좁혀졌다. 미네소타는 쿼터 중반 17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며 전반을 55-47로 마쳤다.
승부는 3쿼터에서 갈렸다. 미네소타는 후반 시작과 함께 22-6의 득점 흐름을 만들며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해당 쿼터에서 35점을 몰아넣는 동안 상대 득점을 15점으로 제한하며 90-62로 앞섰다.
4쿼터에서도 미네소타는 20점 이상 격차를 유지하며 토론토의 추격을 차단했다. 경기 한때 점수 차가 32점까지 벌어지는 등 일방적인 흐름 속에 승리를 확정했다.
미네소타는 이날 야투 성공률 55.8%, 3점슛 성공률 48.4%를 기록했다. 리바운드에서도 49-34로 우위를 점하며 골밑 싸움에서도 앞섰다.
볼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5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테런스 섀넌 주니어도 15점을 올렸고, 제이든 맥대니얼스는 14점 6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힘을 보탰다. 뤼디 고베르는 8점 13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반면 개막 2연승을 달리던 토론토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자코비 월터가 22점, RJ 배럿이 20점, 이매뉴얼 퀴클리가 19점으로 분전했지만 미네소타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특히 토론토는 주축 선수 카와이 레너드가 왼쪽 무릎 부종으로 결장한 데 이어 스코티 반스마저 야투 12개를 모두 놓치며 무득점에 그쳤다.
미네소타는 26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개막 4연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