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 테헤란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 입주할 파트너스 9개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센터는 강남구 테헤란로에 조성된 투자 특화 창업지원시설로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간 연계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벤처투자사(VC)와 창업기획자(AC) 등 전문 투자기관으로 선정 시 기관 규모에 따라 33㎡부터 264㎡까지 독립된 사무 공간을 최장 4년간(기본 2년, 연장 최대 2회) 받는다.
입주 기관은 스케일업센터 2층 전용 공간에 상주하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 투자 상담, 투자설명회(IR), 네트워킹 등 센터의 주요 투자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또 기관 자체 투자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 성장기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와 민간 투자사 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관은 창업 통합 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협업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2차 대면심사를 거쳐 11월 중순경 최종 입주 기관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는 테헤란로의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투자 거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전문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이 더 많은 투자유치와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