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자원 재활용 확대

▲산업현장 폐자원 순환경제 구축 다자 업무협약식. (KCC)
KCC가 전국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를 새로운 안전모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현장 폐기물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KCC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현장 폐자원 순환경제 구축 다자간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보건공단과 사회적기업 우시산,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2022년 시작된 폐안전모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산업현장 폐자원의 수거부터 재활용, 제품 생산까지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KCC는 전 사업장에서 사용이 끝난 안전모를 기부한다. 우시산은 이를 수거·재활용해 새로운 안전모의 원료로 활용한다. 안전보건공단은 사업 운영과 확산을 지원한다.
재활용 안전모는 지난해 12월 안전인증에 이어 올해 9월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참여 기관들은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산업현장에서 역할을 다한 안전모가 새로운 안전모의 자원으로 다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 사업장의 폐안전모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순환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