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삶이 달라져야 진정한 성장”…전북도, 체감성장·균형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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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날 기념식 1000여명 참석
핵심 공공기관 유치 촉구 한목소리

▲지난 2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46주년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원택 도지사와 참석자들이 도민 화합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제46주년 도민의 날을 맞아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는 ‘체감성장’과 14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도청 공연장에서 이원택 도지사와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기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원택 지사는 기념사에서 “성장은 통계가 아니라 사람이고, 숫자가 아니라 생활”이라며 “도민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진정한 성장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과 소상공인, 농어민이 지역에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만금 재생에너지와 산업용지를 기반으로 피지컬 AI·로봇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14개 시군의 산업과 일자리를 연결해 성장성과를 공유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핵심 공공기관 전북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공공기관 유치를 촉구했다. 이어 휴대전화 불빛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도민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은 혁신부문 허석봉 ㈜덕산에테르씨티 전무이사, 경제부문 김윤권 ㈜참고을 대표, 문화부문 이광진 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장, 나눔 부문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 지사는 “전북의 성장에는 어느 한 지역도, 어느 한 사람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 정의롭고 따뜻한 전북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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