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표 가송재단, 윤광열 약학공로상 손의동 교수·약학상 조동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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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형식 대한약학회 회장, 손의동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수상자),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이사 (사진제공=동황약품)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하고 수여하는 ‘제8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손의동 중앙대 약학대학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또 ‘제19회 윤광열 약학상’은 조동규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약학회 창립 8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는 윤광열 약학공로상과 약학상 시상을 진행했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 또는 명예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219년 제정됐다. 2008년 제정된 ‘윤광열 약학상’은 제약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 학술적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손의동 교수는 대한약리학회장, 대한약학회 회장과 중앙대 약학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약학 교육과 학술 발전에 기여했다. 손 교수는 약사 국가시험 제도 개선과 약학대학 6년제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평가체계 마련에도 공헌했다.

▲(왼쪽부터) 김형식 대한약학회 회장, 조동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수상자),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이사 (사진제공=동화약품)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 조동규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 연구를 이끌어왔다. 조 교수는 국제학술지에 19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누적 2만2000회 이상의 인용 실적을 기록했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 출연으로 2008년 4월 설립됐다. 재단은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 제정), 약학공로상(2019년 공동 제정)을 비롯해 윤광열 의학상(2009년 대한의학회 공동 제정), 의학공헌상(2017년 공동 운영),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 제정) 등을 통해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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