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 금융 미래상 조망⋯'서울 핀테크 위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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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기업 홍보부스·채용관·데모데이 운영
금융 AI 에이전트, 스테이블코인 등 최신 이슈 논의

▲서울 핀테크 위크 2026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인공지능(AI)이 바꾸는 금융산업 미래를 조망하고 테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금융행사를 연다. 특히 올해는 금융 AI 에이전트와 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금융산업과 시민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논의한다.

25일 서울시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 콘래드 서울과 IFC 일대에서 '서울 핀테크 위크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울시, 금융감독원, 신한금융그룹 등이 공동 주최하며 ‘AX 기반 디지털금융 전환:나를 아는 금융'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행사 첫째날인 26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피노베이션 챌린지' 시상식이 이어진다. 서울특별시장상, 신한혁신상, 피노베이션상 등 3개 상을 시상하며, 수상 후보는 어드바이저로렌, 클레온, 맘스테이, 퍼스트밸류, 케어링, 페어리테크 등 6개사다.

행사 둘째날인 27일에는 투자유치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데모데이가 열린다. 오전에는 제2서울핀테크랩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사전 선발한 6개사의 발표를 진행하고 우수기업에는 제2서울핀테크랩 입주 연계와 네이버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지원한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IFC 더포럼에서 디지털금융 세미나가 열려 ‘Agentic AI와 금융의 미래', '금융의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등 최신 이슈를 산업·학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

행사는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은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종합 금융경쟁력과 핀테크 분야 모두 세계 7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금융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금융기관·기업·투자자 간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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