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트윌란은 22일(현지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EFA 콘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홈 경기에서 신트트라위던(벨기에)에 0-1로 졌다.
1차전 에그나티아(알바니아)와 1-1로 비겼던 미트윌란은 1무 1패(승점 1)를 기록하며 대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공식전에서도 17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 홍현석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조규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홍현석은 전반 21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전반 27분에도 문전에서 슈팅을 연결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미트윌란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전반 42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신트트라위던의 프레데리크 쇨레가 로베르트 얀 판베세마엘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0-1로 마친 미트윌란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홍현석, 페드로 브라보, 밀레타 라이코비치를 빼고 스탠리 이헤아나초, 조규성, 프라이데이 에팀을 투입했다.
조규성은 후반 36분 페널티지역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미트윌란은 후반 13분 이헤아나초의 중거리 슈팅과 에팀의 문전 슈팅도 상대 골키퍼 레오 고쿠보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미트윌란은 한 골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안방에서 패했다.
조규성은 15일 에그나티아와의 1차전에서 헤더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홍현석 역시 전반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미트윌란은 11월 5일 아약스(네덜란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콘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