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기념우표, 20분 만에 온라인 '잇단 품절'⋯6000명 이상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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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인터넷우체국에서 판매된 ‘페이커’ 이상혁 기념상품인 묶음판매 상품과 맥시멈카드, 초일봉투에 ‘판매완료’ 표시가 붙어 있다. 세 상품은 이날 오전 10시 14분께 모두 온라인 판매완료 상태로 확인됐다. (출처=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캡처)

‘페이커’ 이상혁(T1)의 기념우표 2종이 판매 시작 20분 만에 온라인에서 모두 ‘판매완료’ 상태로 표시됐다. 구매자가 몰리면서 한때 6000명 넘는 이용자가 접속을 기다리는 등 판매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우정사업본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이상혁 기념우표와 관련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에서는 기념우표 전지 2종을 비롯해 우표첩, 맥시멈카드, 초일봉투, 묶음판매 상품 등이 마련됐다.

기념우표 전지는 ‘페이커-전설의 시작’과 ‘페이커-전설을 넘어선 신화’ 2종이다. 가격은 각각 6000원이며, 발행 물량은 종류별 7만 장씩 총 14만 장이다.

우표첩은 2만3000원으로 총 4만 부가 마련됐다. 맥시멈카드는 1만4000원, 초일봉투는 1만5600원, 묶음판매 상품은 2만9600원이다.

온라인에서는 판매 시작 직후부터 상품이 잇따라 판매완료 상태로 바뀌었다. 오전 10시 8분께 묶음판매 상품에 ‘판매완료’ 표시가 붙었고, 13분께 맥시멈카드, 14분께 초일봉투도 판매완료 상태로 확인됐다.

이어 오전 10시 18분께 기념우표 전지 ‘페이커-전설의 시작’이 판매완료로 표시됐다. 20분께에는 ‘페이커-전설을 넘어선 신화’까지 판매완료 상태로 바뀌면서 기념우표 전지 2종 모두 온라인 판매가 마감됐다.

▲23일 오전 10시 6분께 인터넷우체국의 ‘페이커’ 이상혁 기념우표 판매 페이지에 접속 대기 안내가 표시돼 있다. 당시 앞선 대기 인원은 6616명, 예상 대기시간은 22분 21초로 나타났다. (출처=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캡처)

접속 대기 인원도 수천 명에 달했다. 오전 10시 6분께 인터넷우체국 판매 페이지에는 앞선 대기 인원이 6616명, 예상 대기시간은 22분 21초로 안내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이용자 증가로 서비스가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온라인 판매가 완료된 상품이라도 오프라인 판매처에 재고가 남아 있다면 구매할 수 있다. 기념우표 전지와 우표첩은 전국 총괄우체국과 우표박물관 등에서 판매되며, 우표첩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팝업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별도의 기념상품도 마련됐다. 기념우표카드 일반형은 3000원, 메탈형은 8만원이며, 나만의우표는 1만8000원, 나만의우표카드는 3000원이다.

판매 예정 물량은 일반형 기념우표카드 8000개, 메탈형 507세트, 나만의우표 1000부, 나만의우표카드 5000개다. 해당 상품은 서울중앙우체국과 우표박물관, 리그 오브 레전드 팝업스토어 등 지정 판매처에서 판매된다.

다만 오프라인 역시 판매처별 재고 상황에 따라 구매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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