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렌과 2-2 무승부⋯볼테마데 동점골에도 유로파 3연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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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유벤투스 FC와 렌 FC의 경기가 끝난 뒤 유벤투스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가 스타드 렌(프랑스)과 비기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렌과 2-2로 비겼다.

앞선 두 경기에서 NEC 네이메헌(네덜란드)을 5-0, 셀타 비고(스페인)를 2-1로 꺾었던 유벤투스는 3연승에 실패하며 2승 1무(승점 7)를 기록했다. 렌은 1승 2무(승점 5)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유벤투스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니크 볼테마데의 도움을 받은 제키 첼리크가 상대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렌은 전반 15분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패스를 받은 무사 알타마리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전반 43분에는 불라예 디아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렌이 2-1로 역전했다. 유벤투스는 선제골을 넣고도 전반을 한 골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선 유벤투스는 후반 22분 다시 균형을 맞췄다. 볼테마데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유벤투스는 이후 공격을 강화하며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43분에는 존 루쿠미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면서 유벤투스는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대회 무패 기록을 유지했지만 세리에A 라치오전 0-3 패배에 이어 공식전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11월 5일 네덜란드 원정에서 AZ 알크마르와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을 치른다. 렌은 같은 날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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