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억 학생체육공원 조성…전북교육청·완주군 교육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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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삼례동초 부지에 체육시설 조성
고교 신설·미래인재 육성 등 논의

▲천호성 전북교육감이 22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교육협력 정책간담회에서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완주군이 138억원 규모의 학생체육공원 조성을 비롯해 학교 신설과 미래인재 육성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22일 완주군청에서 천호성 교육감과 유희태 완주군수,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교육협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완주지역 56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기반 확충방안을 논의했다.

핵심 사업은 옛 삼례동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다목적 학생체육공원 조성이다.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총 137억9000만 원을 투입해 실내 야구훈련장과 다목적 체육관, 운동장, 숲 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또 한국게임과학고의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학과 신설과 삼례·봉동권 일반계 고교 신설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주배경가정 지원과 전북유학 확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방안도 논의됐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생체육공원 조성과 미래 인재 양성 등 논의된 과제가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완주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이날 완주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교직원과 소통하며 작은학교 활성화와 통학여건 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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