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새 공식 캐릭터를 공개하며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 친화형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WKBL은 22일 리그를 대표할 공식 캐릭터 ‘우크블즈’ 5종을 선보였다.
‘우크블즈’는 WKBL을 친근하게 부르는 표현인 ‘우크블’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동물 캐릭터가 농구 코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WKBL은 우크블즈를 단순한 리그 상징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에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캐릭터 굿즈 제작과 디지털 콘텐츠 연계, 경기장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각 캐릭터의 세부 설정과 관련 콘텐츠는 WKBL 공식 홈페이지와 여농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 시즌을 앞둔 WKBL은 리그 이미지 강화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2026-2027시즌 공식 슬로건으로 ‘시너지’(SHE:ENERGY)를 발표하며 새 시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2026-2027시즌 타이틀스폰서는 KB국민은행이 맡는다. 이에 따라 새 시즌 공식 명칭은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로 확정됐다.
WKBL은 27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6개 구단 감독과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 2명씩 총 18명이 참석해 새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힌다. 이 자리에서는 WKBL과 KB국민은행의 타이틀스폰서 조인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6-2027시즌 정규리그는 다음 달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KB스타즈와 BNK 썸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