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 18명이 봉사활동 직접 기획·운영…자발적 참여 중심

쿠팡이 임직원 주도로 운영하는 '와우(WOW) 봉사단'을 출범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대에 나선다. 기존 사내 동호회 중심으로 이뤄지던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체계화하고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전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서 와우 봉사단 출범식과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우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조직이다. 임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활동 계획 수립부터 현장 운영까지 맡아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방식이다.
출범식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를 비롯해 봉사단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 사회공헌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봉사단의 운영 방향을 공유한 뒤 쿠팡 본사가 위치한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쿠팡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참여 기회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매일 출근하는 회사가 있는 동네를 직접 가꾸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와우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