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이날 득점으로 케인은 UCL 10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 10경기 이상 연속 득점한 선수는 호날두와 케인뿐이다.
UCL 역대 최다 연속 득점 기록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인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작성한 11경기다. 호날두는 2017년 유벤투스와의 결승전을 시작으로 2017-2018시즌 8강까지 11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케인은 앞서 9경기 연속골로 루드 판니스텔로이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아스널전 득점으로 두 선수를 넘어 역대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날 케인은 득점뿐 아니라 도움도 기록했다. 전반 35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동점골을 도왔고, 1-1로 맞선 후반 16분에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뮌헨은 후반 37분 데클런 라이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뮌헨은 리그 페이즈 1승 2무(승점 5), 아스널은 2승 1무(승점 7)를 기록했다.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요나탄 타와 교체됐다.
케인은 11월 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호날두의 11경기 연속골 기록과 타이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