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중앙역 4번 출구 앞 경기신보 1층에 26일부터 1대1 상담…11월 분양·2029년 6월 준공 목표
광교신도시에서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마지막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다음달 시작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역세권에 지하 3층~지상 14층, 연면적 약 3만5000㎡ 규모의 ‘GH biz&광교(GH biz& 光敎)’를 짓고, 총사업비 약 1180억원을 투입해 시행·분양·임대를 직접 관리하는 공공사업으로 추진한다.

GH는 21일 ‘GH biz& 광교'의 11월 분양에 앞서 실수요자 상담을 위한 분양사무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분양 사무실은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4번 출구 인근 경기신용보증재단 건물 1층에 마련됐다. 26일부터 실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입지 여건, 입주 지원 시설 등을 안내하는 1대 1 맞춤형 상담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단지 모형도 현장에서 볼 수 있다.
‘GH biz&광교'는 수원특례시 영통구 이의동 1322-2 일원에 들어선다. 업무시설을 기준으로 전용면적 약 30평(99㎡) 규모 사무공간에 약 13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다. 공급물량의 70%는 분양으로, 30%는 임대로 공급한다. 시공은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맡았으며, 2029년 6월 준공이 목표다.
입주기업 지원에도 비중을 뒀다. 약 3000㎡ 규모의 창업지원시설에는 공유오피스와 함께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스타트업이 제조 인프라 없이도 연구개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장비와 공간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광교역사공원, 생태하천 산책로, 광교호수공원 등 주변 환경과도 연결된다.
광교중앙역 인접이라는 입지 여건이 이 사업의 핵심 강점이다. 신분당선을 타면 강남권까지 약 40분 안에 닿는다. 동수원IC와도 가까워 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도 수월하다. 아주대학교, 경기도청, 수원컨벤션센터 등 교육·행정·MICE(전시·회의) 시설도 걸어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특히 인근 광교테크노밸리에는 나노·바이오 첨단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어 R&D클러스터 연계 입지를 직접 활용할 수 있다.
GH가 이 사업에 ‘GHbiz&(지에이치비즈앤)’ 브랜드를 적용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GH biz&’는 GH가 공공지식산업센터 사업에 통일된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해 올해 5월 상표등록을 마친 공식 브랜드로, 광교를 비롯해 고양·광주 등 주요 거점사업에 전면 적용하고 있다.
분양 상담은 분양사무실 방문 또는 대표번호를 통한 유선 상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