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명함관리 서비스 ‘리멤버’에서 35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개인정보위는 21일 “리멤버에서 15일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성명과 회사명·직급·회사 주소·회사 전화번호·휴대전화 번호·이메일 등이다. 유출 규모는 3500명으로 알려졌다.
리멤버는 15일 개인정보 유출 피해 회원 일부에게 이메일로 관련 사실을 고지했다.
리멤버 측은 “유출된 정보는 명함에 기재된 정보에 국한되며, 해당 정보가 다른 회원 1명의 명함첩에 일시적으로 표시된 것”이라며 “불특정 다수가 이를 열람할 수 있는 상태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해당 사안을 인지한 즉시 잘못 표시된 모든 정보를 삭제해 더 이상 열람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며 “본 건은 외부 침입이나 해킹에 의한 것이 아니며, 명함 정보가 외부로 2차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