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민영과 육성재가 '나인 투 식스'에서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인다.
SBS는 21일 새 수목드라마 '나인 투 식스'의 첫 방송일을 다음 달 25일로 확정하고,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나인 투 식스'는 논리적인 여자와 따뜻한 성격의 남자가 만나 일과 사랑 사이에서 새로운 답을 찾아가는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이형민ㆍ오송희 감독이 연출하고 최지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민영은 일에 있어서는 냉철하고 빈틈없지만 연애에는 서툰 워커홀릭 강이지 역을 맡는다. 공개된 대본리딩 현장에서 박민영은 단호한 말투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상반된 면모를 표현했다. 특히 오피스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 박민영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육성재는 다정하고 따뜻한 성격을 지닌 연하남 한선우로 분한다. 극 중 강이지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인물로,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두 사람이 만들어갈 로맨스가 주요 관전 요소다. 육성재는 대본리딩에서도 박민영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고수는 능력 중심의 원칙을 고수하는 엘리트 본부장 박현태 역으로 합류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고수가 15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고수는 여유로운 카리스마와 절제된 연기로 박현태의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주현영은 강이지의 절친한 동생이자 결혼 7년 차 전업주부 신지원을 연기한다.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인 동시에 강이지의 연애 상담을 도맡는 조력자로 활약한다.
이 밖에도 김미경, 남윤호, 최지수, 천우진, 정해균, 조복래, 차청화, 배유람 등이 출연한다. 특히 박민영과 김미경은 모녀 관계로 다시 호흡을 맞추며, 정해균ㆍ조복래ㆍ차청화는 직장 내 갈등을 유발하는 상사들로 등장한다.
드라마는 자동차 회사 크로닉 모터스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일상과 인간관계,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나인 투 식스'는 다음 달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