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챔스 3경기 연속 출전 도전⋯브뤼헤, 랑스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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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의 피오 에스포지토가 클럽 브뤼헤의 이한범과 볼을 다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클럽 브뤼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경기 연속 출전에 도전한다. 소속팀 클럽 브뤼헤는 프랑스 랑스를 상대로 대회 2연승을 노린다.

21일(현지시간) UEFA에 따르면 클럽 브뤼헤는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22일 오전 4시)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랑스와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클럽 브뤼헤는 앞선 2경기에서 1승 1패(승점 3)를 기록했다. 9월 8일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의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지만, 10월 13일 인터 밀란(이탈리아) 원정에서는 4-3 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이한범은 두 경기 모두 출전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고, 인터 밀란전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돼 약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한범은 2023년 FC서울을 떠나 미트윌란(덴마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올해 8월 클럽 브뤼헤로 이적한 뒤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9월 헹크와의 벨기에 주필러리그 경기에서는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번 상대인 랑스도 1승 1패(승점 3)를 기록 중이다. 9월 10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 원정에서 3-2로 승리했지만, 10월 13일 스포르팅(포르투갈)과의 홈 경기에서는 0-2로 패했다.

두 팀의 UEFA 클럽대항전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럽 브뤼헤는 지난 시즌 UCL 리그 페이즈에서 프랑스 팀인 AS모나코와 마르세유를 각각 4-1, 3-0으로 꺾은 바 있다.

이한범이 랑스전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클럽 브뤼헤는 랑스전에 이어 11월 4일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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