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에스파 이어 엔터테인먼트사 연계 프로모션 확대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아이브(IVE)의 컴백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엔터테인먼트사와 함께하는 도시마케팅을 확대한다.
21일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달 26일 아이브의 새 앨범 ‘Looks Can Kill’ 발매를 앞두고 11월 30일까지 DDP 365라이트를 통해 컴백 관련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DIVE IN TO LIGHT’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앨범 발매일인 26일부터는 DDP 외벽에 특별 에디션 영상과 함께 레이저쇼·조명 연출을 더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DDP 현장에서는 11월 1일까지 약 아이브 컴백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이 아이브 신곡 앨범 이미지로 꾸민 포토존에서 DDP 365라이트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면 DDP와 아이브가 협업해 제작한 기념 엽서를 증정한다.
서울시는 엔터테인먼트사가 콘텐츠 기획·제작과 팬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홍보를 맡고 시가 공공공간 활용과 관계기관 협의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도시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세빛섬·예빛섬·잠수교 일대에서 열린 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B-DAY PARTY’에는 3일간 10만 명 이상이 몰렸다. 같은 달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 에스파(aespa)의 ‘LEMONADE’ 컴백 프로모션은 여의도·반포 한강공원을 무대로 한 대규모 팝업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앞으로는 DDP 일대를 엔터테인먼트사와 연계한 K-POP 공동 프로모션의 핵심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주요 랜드마크와 숨은 명소까지 협력 공간을 넓힐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K-POP의 글로벌 영향력과 서울의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결합하면 도시 자체가 새로운 문화콘텐츠이자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DDP 일대를 엔터테인먼트사와 함께하는 K-POP 프로모션의 대표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이러한 협력 모델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글로벌 팬들이 서울을 찾고 머무르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