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박사' 추영우와 김소현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갈등에 직면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6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회차(2.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과 타이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가 연애 초반부터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달콤한 연애를 이어갔다. 그러나 박민재가 연구실 동료들에게 교제 사실을 당분간 숨기자고 제안하면서 임유진의 서운함이 시작됐다.
여기에 박민재의 첫사랑 차서현(한도이 분)이 등장하면서 갈등은 깊어졌다. 임유진은 차서현과 단둘이 만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박민재는 오랜 친구일 뿐이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다.
이후 박민재가 먼저 화해를 시도하면서 관계는 회복되는 듯했다. 하지만 임유진이 박민재의 집을 찾았다가 그의 어머니 홍은주(심혜진 분)와 마주치면서 새로운 갈등이 시작됐다.
홍은주는 임유진의 가족관계와 부모님의 직업을 물었고, 작은 카센터를 운영한다는 대답에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임유진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센터까지 직접 방문하면서 임유진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졌다.
특히 임유진은 홍은주와 자신의 어머니 서미영(서정연 분)을 비교하며 자격지심을 느꼈다. 결국 아무 잘못 없는 어머니에게 날 선 말을 쏟아낸 임유진은 뒤늦게 후회하며 어머니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방송 말미에는 차서현의 결혼식에 참석한 박민재와 임유진이 다시 한번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임유진은 박민재에게 “가족 건드리고 상처 주는 건 절대 못 참아요. 근데 선배는 아무 잘못 없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민재는 내 거니까. 절대 안 뺏길 거야”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민재 역시 임유진의 고백에 사랑한다고 화답하며 두 사람은 갈등 속에서도 굳건한 관계를 이어갔다. 다만 홍은주가 임유진의 집안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향후 두 사람의 연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연애박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