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직·전문직 각각 모집…서울·대산사업장 인력 확충으로 운영 효율화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의 통합법인 H&L어드밴스드가 출범 이후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서울사무소와 대산사업장의 인력을 확충해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재편에 따른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H&L어드밴스드는 하반기 경영관리직과 전문직군에서 각각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영관리직 모집 분야는 △기획 △인사 △재무·회계 △영업 △생산관리(화공·기계·전기전자) △안전·환경 등이다. 전문직은 △생산(화공·기계·전기전자) △안전·환경 분야에서 인력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으로 구성된다. 경영관리직은 세 차례, 전문직은 두 차례 면접을 진행하며 전문직 지원자는 별도 필기시험도 치러야 한다.
회사는 지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대학에 채용 홍보물을 게시하고 온라인 채용 플랫폼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통합법인의 조직 안정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사무소와 대산사업장의 주요 기능을 보강하고 신규 인력을 활용해 사업재편 효과를 경영 성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은 통합법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인재를 영입하는 첫걸음”이라며 “사업재편을 통해 확보한 강점과 신규 인력의 역량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L어드밴스드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공급과잉 해소와 경쟁력 회복을 위한 사업재편 과정에서 탄생한 첫 승인 통합법인으로,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가 합병해 9월 출범했다.
정유·석유화학 부문의 역량을 결합해 원료 조달부터 제품 생산까지 사업 전반의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스페셜티 소재와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수익성과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