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팩스, 3분기 호실적에 11% 상승⋯넷플릭스는 시간 외 약세 [뉴욕증시 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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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호실적에 시간 외 강세

▲에퀴팩스 주가 추이. 20일(현지시간) 종가 176.54달러. (출처 CNBC)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에퀴팩스, 스페이스X, 넷플릭스 등이다.

소비자 신용평가 회사 에퀴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33% 상승한 176.54달러(약 23만 원)에 마감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에퀴팩스는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6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2.20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16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망에 부합했다. 올해 전체 매출 전망치는 하향 조정됐지만, 투자자들은 호실적에 만족했다.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0.11% 하락했다. 다만 시간 외 거래에서 8% 넘게 상승하고 있다. 장 마감 후 공개된 실적 발표가 주효했다.

스페이스X는 3분기 매출액이 161% 급증한 145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44억400만 달러를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특히 슈퍼지능(SI) 사업 매출이 830% 폭증하면서 AI 성장 기대감을 키웠다. SI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를 바꿔 부르기로 한 용어다.

넷플릭스는 1.66% 하락한 데 이어 시간 외 거래에서도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넷플릭스도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 분위기는 달랐다. 투자자들은 성장 전망에 의구심을 표했다. 넷플릭스가 올해 연 매출 전망치를 511억 달러로 제시한 여파가 컸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올해 광고 매출 전망치를 종전 30억 달러에서 27억 달러로 낮추면서 우려를 키웠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아마존이 0.07% 상승했고 테슬라는 1.54% 올랐다. 반면 애플은 1%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0.31% 내렸다. 메타는 1.59%, 엔비디아는 0.2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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