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복합재 기반 방산생태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 전경.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총사업비 490억원 규모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며 탄소복합재 기반 첨단방위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조건부 통과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각 245억원씩 총 49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5년간 추진된다. 지방비는 전북도와 전주시가 공동 부담한다.
도는 전주 탄소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완주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 부안 일원을 연계해 첨단복합소재 방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산혁신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하고 내열·경량·특수 기능 복합소재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인증, 조달까지 방산시장 진입에 필요한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특히 탄소복합재 분야의 기존 산업기반을 활용해 첨단 방산소재·부품 국산화를 촉진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유치도 추진한다.
도는 중앙투자심사 조건에 따른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도의회 동의와 예산확보, 수행기관 선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선화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전북 탄소산업의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예산 확보와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