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67만원, 470만원으로 유지한 가운데 AI 인프라 기업 엘리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30% 넘게 급락하며 주목받았다.
21일 네이버페이증권에서 검색 상위에 오른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엘리스,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날 노무라증권은 글로벌 메모리 보고서에서 AI 기업들의 매출 증가세 둔화와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의 자금조달 부담이 반도체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러면서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67만원, 470만원으로 제시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8% 내린 21만1500원, SK하이닉스는 4.23% 하락한 12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엘리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30% 넘게 급락하면서 글로벌 AI 투자 열풍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날(현지시간) 엘리스의 상장 첫날 폭락을 집중 조명하며 AI 기업들의 높은 기업가치 평가를 둘러싼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 AI 인프라 기업의 상장 성적이 글로벌 AI 투자심리를 가늠하는 사례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엘리스는 전날 공모가 9만500원 대비 32.04% 내린 6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는 이달 29일 3분기 확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능력 확대와 고출력 배터리 판매 증가에 힘입어 흑자를 이어갔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SDI는 앞서 올해 2분기 20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삼성SD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8% 내린 55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HLB는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인 유럽종양학회(ESMO) 개최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올해 ESMO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며, 차세대 면역항암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항암제 등의 연구 성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HLB를 비롯해 에이비엘바이오, 에임드바이오, 리가켐바이오, 큐리언트, 신라젠, 압타바이오, 루닛 등이 참가한다. HLB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2% 오른 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와 유도무기 엔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는 유도무기 체계 개발을, 두산에너빌리티는 해당 체계에 적용할 엔진 개발을 담당한다. 양사는 차세대 유도무기 엔진 국산화 역량을 확보하고 국내 방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71% 내린 6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도 삼성전기(-1.28%), 현대차(-4.91%), NAVER(-2.68%), 한화오션(-8.26%) 등이 검색 상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