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중기장관 “국가 성장 프로젝트에 中企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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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참석…“현장 목소리 충실히 반영”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의 국가 성장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피지컬AI 기반 자율제조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탄소중립 대응 지원 확대, 기술탈취 행정제재 강화도 중소기업의 도약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 장관은 20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도약과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매년 개최하는 중소기업계 CEO 교류·소통 행사다.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들이 경제·사회 흐름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정책과 비전을 논의한다.

올해 행사는 ‘중소기업과 함께, AI 3대 강국으로’를 주제로 23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다.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공급망 불확실성, AI 기술 발전 등 중소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중소기업이 이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선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국가 성장 프로젝트에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도 확대한다.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피지컬AI 기반 자율제조 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기술 보호를 위해 기술탈취에 대한 행정제재도 실효성 있게 강화한다.

이 장관은 “‘정책의 출발점은 현장’이라는 기조 아래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기업이 마음껏 혁신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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