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드 윤민 "'여자의 악마' 수식어, 감사한 마음" [인터뷰 ②]

기사 듣기
00:00 / 00:00

▲(사진제공=엠피엠지뮤직)

밴드 터치드(TOUCHED)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엠피엠지 사옥에서 만난 터치드 김승빈은 팬덤에 대한 질문에 "주로 20·30대 여성분들이 많고 가족 단위도 꽤 있다. 어머니와 딸, 부부 팬도 많다"며 "가장 처음 활동했던 홍대 클럽에서부터는 20·30대 여성분들이 많았는데 '복면가왕' 하면서 어머니분들, 가족 단위가 늘었고 최근엔 남성분들도 많아졌다. 저희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싶은 팀으로서 좋게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민은 "팬분들이 저에게 속마음을 많이 얘기하신다. 팬분들이 '이래서 죽을려고 했었는데 터치드라는 팀을 티비에서 보게 됐고 그 뒤로 찾아보는 게 재밌어져서 좋아졌다'고 하신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터치드가 날 살린 것 같다는 말들을 했을 때 가장 크게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윤민은 무대 위에서 맹활약하며 '여자의 악마'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 수식어에 대해 "(이유는) 잘 모르겠다. 멋있다고 해주시니까 맞춰서 애교도 부리고 플러팅도 하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예쁘장한 얼굴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근데 사람이 무언가를 잘하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나. 제가 무대를 보여드리니까 시너지가 일면서 '여자의 악마'라고 불러주시는 것 같다.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터치드의 정규 1집 '극야'는 15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