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2.1조 ‘팔자’에 코스피 5540선⋯삼전닉스 3~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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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는 4% 내림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19p(3.94%) 내린 5540.8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때 4.76% 하락하며 5493.24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양새다. 개인이 1조6303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1096억원, 기관이 989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일제히 하락새다. 부동산(-1.23%), 통신(-1.36%), 제약(-1.48%), 종이‧목재(-1.69%) 등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기(0.60%) 홀로 강세다. 이외 삼성전자(-3.33%), SK하이닉스(-4.62%), LG에너지솔루션(-3.82%), SK스퀘어(-5.64%), 삼성바이오로직스(-1.82%), 현대차(-5.52%), KB금융(-1.54%), 삼성생명(-4.09%), 기아(-3.43%) 등 대체로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1p(2.46%) 내린 788.9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258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3423억원, 기관이 85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알테오젠(-2.30%), 에코프로(-6.08%), 에코프로비엠(-7.43%), 주성엔지니어링(-3.34%), 레인보우로보틱스(-0.66%), HLB(-0.12%), 리노공업(-0.72%), 이오테크닉스(-2.74%), 원익IPS(-2.67%), 삼천당제약(-0.95%) 등 일제히 약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에 대해 "아직 해소되지 않은 AI 우려에 반도체 포함 대부분 업종의 투심이 악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는 "불안정한 투심에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재차 800p를 하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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